양압기 사용시 문제점과 해결방안
1.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마르고 배에 가스가 찬다. |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대부분 수면중에 구강호흡에 익숙해져 있거나, 비염등의 코질환 또는 양압기 압력이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구강호흡을 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양압기는 코로 숨을 쉬어야 효과를 볼수 있으므로 코로 호흡하는 것이 익숙해질까지 의식적으로 입을 다물고 수면테이프 등으로 구강호흡이 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2. 사용 중 마스크를 벗는다. |
양압기는 하루 최소 4시간 이상사용하여야 효과가 있는데 마스크를 벗는 이유는 보통 자신의 압력과 맞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기 때문이며 이때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적정한 자신의 수면중 압력을 전문가로 부터 처방 받아 사용하여야 적응하기 쉽다. |
3. 코 주변에 마스크 자국이 남는다. |
마스크가 얼굴에 맞지 않아 코주변에 자국이 남게 되는데 바람이 새지 않을 정도로 마스크 끈을 느슨하게 조절하거나 마스크 실리콘 부분에 바세린을 살짝 발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
4. 눈이 건조하고 충혈되어 눈꼽이 낀다. |
마스크 코 실리콘 윗부분의 공기 누설로 인해 눈에 공기가 들어가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마부분 머리끈을 조정해 공기가 새는지 확인해 본다. |
5. 가슴이 뻐근하고 답답하며 두통이 생긴다. |
양압기 사용전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다가 양압기 사용으로 산소공급이 많아져 처음 사용할때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적응해 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
6. 호스에 물방울이 맺힌다. |
실내 온도와 호스의 온도차로 인해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열선 호스를 사용하거나 호스 커버를 사용하여 본다. |